![슈팅하는 이대성 [KBL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092017300288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오리온은 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에 79-74로 이겼다.
2연패를 끊어낸 오리온은 3위에서 인삼공사와 공동 2위(16승 12패)로 올라섰다.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서울 SK가 창원 LG를 연장 접전 끝에 90-87로 물리쳤다.
SK는 지난 시즌까지 LG에서 뛴 양우섭이 19점을 넣었고, 워니 역시 22점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13승 16패가 된 SK는 6위 인천 전자랜드(15승 14패)와 승차를 2경기로 좁히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잠실 경기에서는 최하위 원주 DB가 서울 삼성을 81-75로 물리치고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 9일 전적
서울 SK 90(22-24 23-15 23-19 10-20 <연장>12-9)87 창원 LG
▲고양체육관
고양 오리온 79(20-16 20-13 10-20 29-25)74 안양 KGC인삼공사
▲잠실실내체육관
원주 DB 81(24-18 22-16 14-19 21-22)75 서울 삼성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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