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부산 KT의 경기에서 현대모비스 숀 롱이 KT 알렉산더의 수비를 피해 슛하고 있다.[울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2621211804213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현대모비스는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92-88로 물리쳤다.
4일 인천 전자랜드전부터 7연승을 질주한 2위 현대모비스는 21승 13패를 쌓아 선두 전주 KCC(23승 9패)를 3경기 차로 추격했다.
롱이 이번 시즌 전체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인 43점에 13리바운드를 폭발하며 맹활약했고, 장재석도 시즌 최다 득점인 20점을 올려 승리에 앞장섰다.
kt에선 브라운(21점 7리바운드)과 허훈(19점 5어시스트)이 분전했다.
◇ 26일 전적(울산 동천체육관)
울산 현대모비스 92(18-25 16-15 32-23 26-25)88 부산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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