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하는 지미 버틀러(왼쪽)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311824400396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마이애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05-104로 이겼다.
5연패로 부진하던 마이애미는 7승 12패로 동부 콘퍼런스 13위에 머물렀으나 연패를 끊는데는 성공했다.
뱀 아데바요는 18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타일러 히로는 15득점, 덩컨 로빈슨이 14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새크라멘토에서는 디애런 폭스가 30득점으로 맞섰으나 팀패배를 빛이 바랬다.
LA 레이커스는 보스턴 셀틱스를 96-95로 꺾어 2연패에서 벗어났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27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맹활약했고, 르브론 제임스는 21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렸다.
포틀랜드 는 120-122로 끌려가던 4쿼터 후반, 데이미언 릴러드가 경기 종료 0.3초를 남기고 결승 3점포를 꽂아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릴러드는 이날 44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 31일 NBA 전적
휴스턴 126-112 뉴올리언스
포틀랜드 123-122 시카고
마이애미 105-104 새크라멘토
샬럿 126-114 밀워키
LA 레이커스 96-95 보스턴
멤피스 129-112 샌안토니오
피닉스 111-105 댈러스
골든스테이트 118-91 디트로이트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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