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3개 이상의 다양한 구종을 갖고 있는 MLB 최고의 투수 9명을 소개하면서 류현진을 MLB 최고의 체인지업 투수로 평가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의 체인지업에 대한 ‘득점 가치’는 -30으로 9명 중 1위였다.
점수 앞에 플러스가 있으면 타자에게 유리하고, 마이너스가 있으면 투수에게 유리하다.
류현진은 -30으로 평가됐다.
이는 MLB 최고 투수로 평가받고 있는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의 -11을 압도하는 지표다. 또 체인지업의 ‘달인’으로 평가받는 잭 그레인키(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4보다 낫다.
류현진의 커터에 대한 ‘득점 가치’는 -10이고, 커브볼은 -8이었다.
지난 시즌 디그롬의 포심패스트볼은 시속 100마일(160km)를 찍었다. 슬라이더 속도는 94.7마일(152.4km)까지 나왔다.
한편, 최근 LA 다저스와 3년 1억200만 달러에 계약한 트레버 바우어와 게릿 콜(뉴욕 양키스)은 다양한 구종을 가진 MLB최고 투수 9명에 들지 못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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