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120548460209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윤성빈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 남자 스켈레톤 첫날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55초50으로 16위를 기록했다.
1∼2차 시기 합계에서 선두를 달리는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1분53초30)는 윤성빈보다 2초20, 3위에 있는 크리스토퍼 그로티어(독일·1분53초36)는 2초14 더 빨랐다. 2위에는 펠릭스 카이징거(독일·1분53초34)가 올라있다.
윤성빈은 장기인 스타트에서는 1차 시기 4초91, 2차 시기 4초95로 모두 가장 빨랐으나 주행에서 각각 18위, 13위에 머물러 순위가 내려갔다.
정승기(22·가톨릭관동대)는 1분56초58로 21위, 김지수(27·강원도청)는 1분56초86으로 22위에 자리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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