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 회장은 최근 ESPN과의 인터뷰에서 “맥그리거는 포이리에를 너무 얕봤다가 당했다”면서 “그래서 맥그리거는 포이리에와의 3차 대결을 어욱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그리거를 너무 편애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화이트 회장은 “맥그리거는 지난 2016년 네이트 디아즈에게 패한 뒤즉각 재대결을 요구해 5개월 후 복수를 한 적이 있다”며 “맥그리거는 다시 한번 같은 역사를 만들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포이리에게 3차전을 요구했고, 포이리에도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둘의 3차 맞대결은 올 여름에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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