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제5대 정진완 회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2519180503948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5일 오후 이천훈련원에서 코로나19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정진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케이휠프로젝트의 축하공연과 정진완 회장의 취임사, 각계 각층의 축하인사, 취임 기념 퍼포먼스로 캘리그래피 메시지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인체육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심한 정책과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대한민국의 장애인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 새로운 장애인체육의 미래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기대되는 내일을 만드는 것이라며,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완 회장은 2000 시드니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며, 대한장애인체육회 부장을 거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 등을 역임한 선수출신 행정 전문가로, 지난 1월 19일 K-아트홀에서 열린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선거 에서 총 67표 중 41표를 획득하여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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