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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 2일 전자랜드 인수의향서 제출 마감
2021-03-02 2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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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엠블럼. [전자랜드농구단 제공]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입찰이 2일 진행됐다.
2020-2021시즌까지만 팀을 운영하기로 한 전자랜드의 입찰에 어느 기업이 참가했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이날 하루 6시간 진행된 입찰 결과에 대해 보안 유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자랜드의 위임을 받은 KBL은 지난 1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스포츠비즈니스 그룹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농구단 매수자를 찾기로 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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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멜빈 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은 이정후와 계약 직후 "그는 1번타자 중견수다"라고 단언했다. 실제로 이정후는 2024시즌 팀의 중심 1번타자 중견수로 출발했지만, 어깨 부상으로 조기 시즌아웃되며 기대했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2025시즌 멜빈 감독은 전략을 바꿔 이정후를 3번타자로 기용했다. 초반에는 기대가 현실이 되는 듯했다. 4월까지 그는 공격과 수비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하지만 5월부터 불현듯 슬럼프에 빠졌다. 공격이 막히면서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잃었고, 안정적이던 중견수 수비마저 흔들리기 시작했다.7월부터 반등의 조짐이 보이자 감독은 다시 기회를 줬지만, 타순은 여전히
'이번엔 무슨 일이?' 도쿄에서 다시 불타는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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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살았니?" 강정호 "그때 그 일이 아니었다면 죽었을 수도 있었다" 쇼케이스 앞두고 자신의 인생 돌아봐
강정호가 음주운전 논란이 자신의 인생관을 180도 바꿔놓았다고 털어놨다.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정호는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키움 히어로즈 시절, 특히 막판의 시기가 자신의 전성기였다고 회상하며 "그때가 가장 즐겁게 야구를 했던 시기"라고 말했다. 팀과 함께하는 과정 속에서 순수하게 야구를 즐기며, 승리의 기쁨과 동료와의 유대에서 오는 행복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시기였다는 것이다. 반면, 메이저리그에서는 매일 경쟁과 압박의 연속이었다고 했다. 그는 "매일 혼자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강정호는 특히 과거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며, 그것이 자신의 삶에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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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KPGA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인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올해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들과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 미디어 등 국내 골프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 시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첫 승을 기록한 후 ‘KPGA 군산CC 오픈’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KPGA 경북오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한 해를 보여준 옥태훈이 총 7,203.87포인트로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 옥태훈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제네시스 GV
'한 해 최고 성적' 기리는 어워드에 매킬로이의 이름을 새기다...거장의 증명
DP 월드투어가 로리 매킬로이 어워드를 신설했다. 매킬로이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조치다. 이 상은 매년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낸 DP 월드투어 소속 선수에게 수여된다. 매킬로이는 올해 4월 마스터스 우승으로 4대 메이저 대회 모두에서 정상에 섰다. 남자 골프 역사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사라젠·호건·니클라우스·우즈 등 6명이 달성했으나, 유럽 선수로는 매킬로이가 유일하다. 초대 수상자는 2026년 4대 메이저 대회 종료 후 결정된다. DP 월드투어는 기존 5개 선수 이름 시상(세베 바예스테로스, 해리 바든, 헨리 코튼, 존 제이컵스 트로피)에 로리 매킬로이 어워드를 추가해 총 6개를 운영한다.
'60위 내 진입 필수' 윤이나의 마지막 도전...강행군 속 더 안니카 출전
윤이나가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출전권을 놓고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팰리컨에 출전한다. 윤이나는 CME 글로브 포인트 랭킹 63위로, 이번 대회를 통해 60위 내로 진입해야 21일부터 24일 사이 열리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진출 자격을 얻을 수 있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총상금 1,100만달러로 US 여자오픈에 이어 3번째 규모며, 우승 상금이 400만달러에 달한다. 최근 윤이나의 기세는 나쁘지 않다.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공동 10위,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11위를 기록했다. LPGA 진출 후 처음 10위 내 성적이다
올해 3승의 벤 그리핀 세계랭킹 9위 진입…박상현은 146계단 상승
벤 그리핀(미국)이 처음으로 PGA 투어 세계랭킹 10위 이내에 진입했다. 10일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9위에 올랐다.그리핀은 멕시코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해 3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4월 취리히 클래식, 5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 이어서다.2018년 프로 데뷔 후 부진하던 그리핀은 한때 대출 담당자로 일했으나 올해 시즌에만 3승을 기록했다. 올해 초 60위권에서 찰스 슈와브 챌린지 우승으로 24위로 상승한 뒤 메모리얼 토너먼트 준우승으로 10위권에 들었고 이번 우승으로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세계랭킹 1∼3위는 셰플러, 매킬로이, 쇼플리 순이며, 토미 플리트우드가 4위로 도약했다.한국 선수로는
‘LPGA 투어’ 고진영, 9년 연속 ‘니콘 쿨샷’ 동행… 전속 모델 재계약
니콘이미징코리아는 LPGA 투어에서 뛰는 고진영과 골프용 레이저 거리 측정기 ‘쿨샷’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9년 연속 고진영과 함께하며, 쿨샷의 대표 모델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17년 처음 고진영을 쿨샷 모델로 발탁했다. 오랜 기간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함께 높여왔다. 고진영은 LPGA 투어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꾸준한 상위권 성적으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이러한 모습은 정밀함과 안전성을 추구하는 니콘 쿨샷의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올해 출시된 쿨샷 프로3 스테빌라이즈드는
야구
'넘사벽이다!' 윤석민 "일본 투수들 너무 좋아"...WBC 한일전에 손주영 추천, 왜?
이번 주말 도쿄에서 한일 야구 평가전이 열린다. 한국 야구는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에서 일본을 4-3으로 제압한 이후 9경기 연속 패배 중이다. 전력 격차가 워낙 크다는 평가 속에 이번에도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중요한 건 결과보다 과정이다. 이번 경기는 내년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위한 전초전의 의미가 크다.전 국가대표 윤석민이 이에 대해 의미심장한 견해를 내놨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윹튜브 채널세서 "내가 WBC 대표팀 감독이라면 일본전에는 손주영과 소형준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손주영의 좌완이라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타자들이 좌완 투수의 낮은
'이게 말이 돼?' WS 2연패 로버츠, 또 물먹었다...머피와 보트, 2년 연속 '올해의 감독' 선정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2025시즌 '올해의 감독상'을 발표했다. 결과는 또 한 번 충격적이었다.내셔널리그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팻 머피 감독, 아메리칸리그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스티븐 보트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두 사람 모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머피 감독은 30명의 투표인단 중 27명으로부터 1위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밀워키는 시즌 초 0승 4패로 출발했지만, 이후 단 한 달도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97승을 거두며 필라델피아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전체 1번 시드를 확보했다. 윌리 아다메스가 FA로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타선은 양키스, 다저스에 이어 리그 3위의 득점력을 보였다.신
도쿄돔과의 '악연' 깨다...문보경, 평가전서 WBC 준비 본격화
LG 트윈스 내야수 문보경은 일본 야구의 성지 도쿄돔과 불운한 관계를 이어왔다. 2023년 11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출전이 취소됐고, 지난해 11월 프리미어12에서도 대표팀이 대만 예선에서 탈락해 슈퍼라운드가 열린 도쿄돔에 닿지 못했다. 반복된 실패 속에서 문보경은 도쿄돔에 대한 염원을 키웠다. 그는 "속상하기도 했고, 항상 도쿄돔에서 경기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12일 드디어 그 꿈이 현실이 된다. 문보경은 15-16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평가전에 출전한다. 국제대회 공식 경기는 아니지만 문보경의 기대감은 크다. 그는 평가전을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비 과정으로 여기며 투수 적응과 환경 파악에
한화, 1번타자는 누구로 할 건가? FA 손아섭 안 잡으면 대안 없어
한화의 1번타자 고민은 2025시즌 개막 전부터 이어졌다. 마땅한 후보가 없었던 탓이다. 시즌 초반에는 황영묵, 이원석, 김태연 등을 돌아가며 기용했지만 출루율이나 경기 운영 면에서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 공격 흐름을 만들어야 하는 테이블세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선수는 찾아보기 어려웠다.결국 한화는 노장 손아섭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일단 문제를 봉합했다. 경험과 선구안을 갖춘 그는 리드오프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팀에 필요한 출루와 중심타선 연결을 책임졌다. 한동안 공격의 중심을 잡아주며 팀의 흐름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손아섭은 이제 FA 신분이다. 재계약 여부가 불확실해지면서 한화의 고민은 다시
작년보다 훨씬 혹독한 SSG 훈련...선수들 '정말 힘들다' 호소하며 버텨
SSG 랜더스는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진행 중인 유망주 집중 캠프의 중심에 타격 향상을 놓았다. SSG는 2025시즌 홈런 5위(127개), OPS 8위(0.706)에 그친 결과를 바탕으로 타격력 극대화에 집중하고 있다. 스티브 홍 코치 주도의 오전 웨이트 트레이닝은 단순 체력 강화를 넘어 근력을 타격으로 효율적으로 전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배팅 훈련은 실내외 8개 구역으로 나뉘며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된다. 선수들은 4시간 동안 구역 간 이동만으로 휴식을 대신한다. 이숭용 1군 감독과 박정권 2군 감독이 모두 투입되며, 코치진은 8명에서 11명으로 확충됐다. 타격 전문가 이숭용 감독은 김성욱에게 30분간 200개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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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이 마지막' 호날두, 41살 은퇴 선언...월드컵 무대서 종막
호날두(40·포르투갈) 축구계 거성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자신의 선수 경력을 마감할 무대로 선언했다. 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관광청 행사 인터뷰에서 그는 그 대회에 나설 당시 41살이 될 것이며, 국가대표로서의 마지막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1~2년 내에 선수 생활을 마감할 계획을 전했다. 통산 953골 기록과 발롱도르 5회 수상이라는 경력을 자랑하는 그는 가까운 미래 은퇴를 거듭 언급해 왔다. 월드컵은 호날두가 여전히 획득하지 못한 유일한 최고 트로피다. 2016년 유로 제패, 영국·스페인·이탈리아 무대에서의 우승 7회, 유럽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 등 대부분의 주요 무대를 제패한 그이지만 월드컵은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03] 북한에선 왜 ‘미드필더’를 ‘중간방어수’라고 말할까
북한축구에선 ‘미드필더(midfielder)’를 ‘중간방어수’라고 부른다. 축구 경기장을 2등분하는 하프라인을 중심으로 중간에서 방어한다는 의미이다. 미드필더는 공격수보다는 방어수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고 봤기 때문에 맡는 위치에 방어 임무를 부여한 것이다.미드필더는 영어 가운데를 뜻하는 ‘미드(mid)’와 운동선수를 뜻하는 ‘필더(fielder)의 합성어이다. 말 그대로 가운데에서 뛰는 선수라는 뜻이다. 미드필드는 경기장의 중앙을 가리킨다. 센터 서클(center circle)을 중심으로 경기장 중앙 부분을 말한다. 한자어로 가운데는 ‘중간(中間)’이라고 쓴다. 본래 의미는 “경기장 가운데서 뛰는 사람”으로, 위치 중심의 명칭이다. 즉
'부상 악재 3명' 홍명보 감독의 고민…대체 선수 발탁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부상 악재에 직면했다. 27명으로 발탁한 선수 중 3명이 부상으로 제외됐다. 먼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6∼8주 전열 이탈했다.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했던 백승호(버밍엄시티)도 미들즈브러 경기에서 킥오프 1분 만에 왼쪽 어깨를 다쳤다. 이동경(울산)은 갈비뼈 골절로 4주 이상 회복이 필요하다. 중원 자원 두 명의 동시 이탈로 남은 자원은 원두재, 옌스 카스트로프, 김진규, 권혁규 4명뿐이다. 홍 감독은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서민우(강원)를 대체 발탁했다. 배준호는 A매치 10경기 2골, 서민우는 올해 7월 데뷔한 선수들이다. 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18일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02] 북한은 왜 ‘여자축구’를 ‘녀자축구’라고 말할까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어머니 조국에 승리의 월드컵을 또 다시 안아온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라며 1면 기사 제목으로 FIFA 2025년 U-17 여자 월드컵 2연패 사실을 소개했다. 기사는 북한 대표팀이 9일(한국시각)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며 “우리 선수들은 시작부터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경기를 박력 있게 운영했다”며 “세계의 수많은 축구 전문가와 애호가들,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노동신문은 이번 우승이 단순한 체육 성과를 넘어 정치적 의미를 지닌다고 해석했다. 신문은 “당 제9차 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
한국 여자 U-20 축구, 여자아시안컵서 북한과 같은조 편성
한국이 2026 AFC U-20 여자아시안컵에서 북한과 맞대결한다. 1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조 추첨에서 한국은 북한, 우즈베키스탄, 요르단과 함께 B조에 속했다.내년 4월 1~18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기존 8개국에서 12개국으로 확대됐다.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8개국이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상위 4개국에게 2026 FIFA U-20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한국은 올해 8월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본선행을 확정했으며, 역대 아시안컵에서 두 차례 우승(2004, 2013년)한 바 있다. 2024년 대회에서는 북한이 우승, 한국은 4위를 기록했다.
스포츠종합
'우리는 3명뿐' 신진서 탈락이 남긴 숙제...한국 바둑, 30대 삼총사로 중국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 결과가 공개되자 한국 바둑계에 긴장이 감돌았다. 한국은 박정환·강동윤·김지석 세 명만 8강에 올라섰고, 대조적으로 중국은 딩하오·양딩신·탄샤오·랴오위안허·푸젠헝 5명이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충격은 신진서의 탈락이었다. 전력으로 평가받던 신진서가 예상 밖으로 랴오위안허에게 패했다. 신진서는 지난 대회까지 동 선수를 상대로 6승 1패 압도적 우위를 지니고 있었다. 그의 탈락 직후 중국의 주도권 확보는 기정사실화됐다. 특히 세계 랭킹 1위 딩하오는 이창호 이후 두 번째 3연패 달성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한편 8강 진출 한국 선수들은 전성기를 지난 30대 중심으
'이란을 명확히 압도했다' 한국 사격의 혼성 듀오, 동메달로 자신감 충전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사격이 메달 기록을 늘렸다. 오예진과 홍수현은 1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펼쳐진 공기권총 10m 혼성 경기 결정전에서 이란을 16-8로 격파하며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 두 선수는 본선 4위에서 메달 결정전에 올라 최종 3위를 확정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기록했으며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12일 여자 50m 소총 3자세 종목에서 추가 메달 도전이 예정되어 있다.
돈치치 트레이드 '참패' 인정한 댈러스...해리슨 단장 해임 결정
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돈치치 트레이드의 책임자 니코 해리슨 단장을 해임했다. 마이클 핀리 부사장과 맷 리카르디 부단장이 임시로 구단을 맡는다. 듀몬트 구단주는 "우승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결정"이라며 인사 변동의 이유를 설명했다. 해리슨은 4년간 댈러스를 이끌며 2022년 서부 결승, 2024년 챔피언십 결정전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그러나 지난 2월 프랜차이즈 스타 돈치치를 레이커스로 트레이드한 이후 비판을 받아왔다. 그 대신 앤서니 데이비스를 영입했으나 부상으로 제 역할을 못했다. 돈치치 트레이드 직후 팬들의 시위가 벌어졌고, 경기장에서는 '니코를 해고하라' 구호가 나왔다. 결과는 참담했다. 전년도 서부 우승팀은
'정석 그 자체' 산체스의 완벽한 경기력...1년 2개월 만에 PBA 우승 달성
51세 스페인 당구 거장 산체스가 프로당구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PBA-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베트남의 마민껌을 4-2(15-6 15-4 7-15 15-14 14-15 15-4)로 격파했다. 1년 2개월 전 투어 우승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산체스는 우승 상금 1억원을 수확했다. 시즌 상금 랭킹은 7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으며 누적 상금 3억200만원으로 누적 랭킹 10위에 자리잡았다. 결승전은 산체스의 탁월한 경기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초반 두 세트를 15-6, 15-4로 신속하게 가져갔고, 마민껌이 3세트를 15-7로 반격하며 경합으로 접어들었다. 4세트와 5세트는 접전으로 펼쳐져 산체스가 15-14로 앞선
38살 조코비치, '불가능은 없다' 외쳤으나...신세대 앞에 현실 벽
38세 테니스 거성 조코비치가 최근 도전의 현실에 직면했다. 영국 BBC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이 슈퍼맨이라 여겨 부상과 쇠락이 없을 거라 믿었으나 최근 2년간 현실의 무게를 톡톡히 느꼈다고 토로했다. 약 20년간 테니스계의 불패 신화로 통해온 조코비치의 올해는 순탄하지 않았다. 지난달 ATP 상하이 마스터스 준결승에서 세계 204위 바체로에게 패했고, 파리 마스터스에는 부상으로 기권했으며 시즌 최종전 ATP 파이널스도 결장했다. 25번째 메이저 우승이라는 그의 최종 목표는 희미해지고 있다. 특히 알카라스와 신네르의 양강 체제가 굳어진 이후로 조코비치의 메이저 우승 소식은 끊겼다. 지난 8차례 메이저 대회를 양인이 모두 석권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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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日 ‘2025 FNS 가요제’ 출연…연말까지 대세 행보 ing
트레저가 일본 연말 대표 음악 프로그램 'FNS 가요제'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트레저가 오는 12월 3일 방송되는 일본 후지TV '2025 FNS 가요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FNS 가요제'는 매년 여름과 연말, 두 시즌에 걸쳐 방영되는 일본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현지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대형 음악 축제다. 트레저는 지난 7월 '2025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해 YG 선배 아티스트인 빅뱅의 'FANTASTIC BABY' 커버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시즌 연속 초청된 트레저는 K팝 대세로서 굳건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독보적 퍼포먼스로
엔하이픈, 스케일 키운 데뷔 5주년 축제…잊지 못할 뜻깊은 하루 선사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5주년을 맞아 엔진(ENGENE.팬덤명)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6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오는 22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ENHYPEN 5th ENniversary Nigh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엔하이픈의 지난 5년 여정을 함께 걸어온 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총 3000명의 팬이 초청된다. 이벤트는 엔하이픈의 공연이 펼쳐지는 1부와 롯데월드 실내 어드벤처, 포토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아쉽게 현장을 찾지 못하는 엔진을 위해 1부 공연은 엔하이픈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병행된다. 엔하이픈은 매년 데
트리플에스 미소녀즈, moon 단체 콘셉트 공개…압도적 비주얼 눈길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다. 모드하우스는 4일 “오늘 0시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디멘션(DIMENSION) 미소녀즈(msnz)의 moon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베일을 벗은 이미지엔 moon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캐주얼 룩으로 무장한 moon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은 물론, 새로운 디멘션의 합을 보여주며 곧 발매할 새로운 앨범 'Beyond Beauty'에 대한 관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는 앞서 새로운 앨범 'Beyond Beauty'의 발매를 알리는 포스터를 선물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설렘을 안긴 바 있다. 여기에 moon의
아일릿, 日 인기 TV 애니메이션 주제곡 가창…눈에 띄는 대세 행보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의 주제곡 가창자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3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내년 1월 일본 지상파 채널 및 OTT에서 방송 예정인 TV 애니메이션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시즌2의 오프닝 테마곡을 부른다.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는 포로 신세가 된 공주가 맛있는 식사와 즐거운 놀이에 둘러싸이는 고문을 당하는 코믹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2019년부터 6년간 연재된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재치 있는 콘셉트와 유머로 1020 세대의 감성을 정조준한 작품과 ‘트렌드 아이콘’ 아일릿이 만나 어떤 노래가 완성됐을지 기대가 모
ITZY, 타이틀곡 ‘TUNNEL VISION’ 뮤직비디오 티저 최초 공개…강력한 흡입력
ITZY(있지)가 컴백 타이틀곡 'TUNNEL VISION'(터널 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ITZY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TUNNEL VISION'과 동명 타이틀곡을 전격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 트레일러 영상, 프로모션 스케줄러, 트랙리스트, 믹스-트랙, 앨범 스포일러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 중으로 3일 0시에는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첫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다채로운 시각 효과로 몰입도를 높였다. 멤버들의 초현실적 비주얼과 입체적인 화면 연출로 압도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면 가사 "Focus on my level up I got tunnel vision"으로 신곡이 지닌 메시지를 기대
문화라이프
쿠팡, ‘쿠패세’ 개막…패션상품 2만4000종 최대 규모 특가전
쿠팡은 하반기 결산 대규모 패션 할인전 ‘쿠패세(쿠팡패션세일)’를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속옷, 신발, 가방, 잡화 등 패션 전 카테고리의 인기 로켓배송 및 판매자로켓 상품 2만4000여종을 특가로 선보인다.이번 행사에는 뉴에라, 자주, 로라로라, 블루독 등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게스 기모 와이드 팬츠 △컬럼비아 옴니히트 롱패딩 △커버낫 아치로고 하프집업 맨투맨 △뉴발란스 237 운동화 △컨버스 척70 하이 스니커즈 △빔보빔바 아동용 어그 부츠 등이 포함됐다.쿠팡은 행사 기간 동안 유료 멤버십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골드박스’ 한정 특가를 운영한다
쿠팡, 와우회원 대상 ‘와우빅세일’ 개최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와우빅세일’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와우빅세일’은 쿠팡이 매년 7월과 11월 두 차례만 선보이는 대표 쇼핑 축제로, 15개 전 카테고리가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기획전이다.이번 행사에는 총 800여개 브랜드와 4만5000여개 상품이 참여한다. 쿠팡은 고객 편의를 위해 △와우빅세일 베스트 셀링 추천 △브랜드 빅세일 △키워드 빅세일 △와우빅세일 랭킹특가 △직구 빅세일 △카테고리 빅세일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했다.‘와우빅세일 베스트 셀링 추천’ 코너에서는 리뷰로 검증된 인기 상품과 ‘1만원 이하 가성비템’, ‘뉴라이징 아이템’ 등 화제의 제품을 선보인다.
쿠팡,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서 AI 기반 소상공인 성장 사례 소개
쿠팡은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 참석해 ‘쿠팡의 소상공인 성장, AI와 함께’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중소상공인 상생 사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며, 쿠팡에서는 조용우 CSR 부사장이 대표로 참여한다.쿠팡은 전체 판매자의 약 75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기금 투자풀 주간운용사 1위로 재선정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2회 연속 주간운용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기획재정부는 28일 열린 투자풀운영위원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투자풀의 주간운용사로 최종 선정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격심사인 정량평가를 거쳐, 10월 13일 치뤄진 정성평가의 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적극적인 전담인력 확충 등 투자풀 제도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을 제시하여 다수 항목에서 1위를 득점했다”고 평가했다.연기금투자풀은 기획재정부가 기금 및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쿠팡로지스틱스, 경남도 투자유치 공로로 도지사 표창 수상
쿠팡로지스틱스(CLS)가 경남 김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CLS는 29일 경상남도 투자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홍용준 대표이사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CLS는 경남에서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주요 기업 10곳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전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시상식에는 홍 대표를 대신해 곽형주 상무가 참석했다.이번 수상은 쿠팡이 지난 2월 경상남도 및 김해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CLS는 총 1930억원을 투자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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