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운드에서도 점차 안정감을 찾고 있다.
이날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 4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격에서도 1번 타자로 나서 2타수 2안타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1회 초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을 상대로 깨끗한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3회에서는 볼넷을 얻었다.
경기 후 스넬은 “그는 괴물이다. 161km 직구를 던지고, 휘두를 수 있고, 극히 하기 어려운 두 가지 일을 다 잘하는 전천후 선수”라고 극찬했다.
오타니의 ‘부활’에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은 “우리는 이 순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오타니는 자신의 스윙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며 반색했다.
오타니는 지난 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중앙 백스크린을 넘기는 143m짜리 대형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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