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과 김천은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1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 라운드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잡은 데 이어 2경기 무패를 이어간 김천은 5위(승점 15)를 지켰다.
부천은 공방전이 거듭되던 후반 31분 한지호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 오른발 슛으로 골 그물을 흔들었으나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한지호에게 전진 패스를 보낸 추정호가 볼을 따낼 때 김천 박용우와의 경합에서 반칙했다는 판정이었다.
막바지엔 김천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지만, 부천과 같은 11개의 슈팅이 끝내 무위로 돌아갔다.
◇ 8일 전적(부천종합운동장)
부천 FC 0-0 김천 상무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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