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우어는 20일(한국시간) 라루사 감독이 11점이나 앞서 있는 상황에서 볼카운트 3볼에서 홈런을 친 예르민 메르세데스를 질책하자 자신의 SNS에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감독과 투수들은 경기장에서 꺼져라”라고 적었다.
바우어는 최근 다저스가 부진하자 “열 받았다”며 공개적으로 다저스 구단을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같은 팀 감독인 라루사가 ‘불문율’을 이유로 “메르세데스가 실수했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네소타 투수는 다음 날 경기에서 메르세데스에게 보복성 빈볼을 던졌다.
라루사 감독은 이에 대해서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러자, 일부 화이트삭스 선수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또 다른 매체 인사이드룩은 “라루사 감독은 위선자다. 자신은 1990년대 화이트삭스 감독 시절 ‘사인 훔치기’ 의혹에 휩싸였으며, 다수의 음주 운전을 했다”며 “라루사 감독은 ‘불문율’을 논하기 전에 ‘성문율’부터 지켜라”고 저격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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