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팬들은 "MVP, MVP, MVP"를 연호했다.
게레로는 이날 1회에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3회에는 스리런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어 5회에도 안타를 추가해 3루타만 치면 '사이클링 히트'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게 됐다.
케레로도 3루타를 의식한 듯 볼카운트 1-1에서 마이애미 구원 투수 존 커티스의 3구째를 강하게 밀어쳤다. 타구는 날카롭게 우익수 아담 두발 쪽으로 날아갔다. 너무 정직하게 날아가 단타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팬들은 생애 최초의 한 경기 4안타를 친 게레로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날 홈런을 추가한 게레로는 17개의 홈런으로 이 부문 1위에 나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