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KL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15160930055785e8e9410872112161531.jpg&nmt=19)
7언더파 65타를 때린 공동선두 이승연(23)과 박지영(25)에 4타 뒤졌지만,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7번째 우승을 바라보기에는 무난한 첫날 스코어다.
박민지는 이날 전반에는 퍼트가 말을 듣지 않아 답답한 경기를 했다.
18번 홀까지 버디 퍼트가 자꾸만 빗나간 박민지는 1오버파로 전반을 끝냈다.
"샷이 나쁘지 않았는데 퍼트할 때 자꾸만 머리가 딸려 나갔다. 버디 욕심에 좀 덤빈 듯하다"고 아쉬움을 밝혔다.
1번 홀(파4)에서 7m 거리의 만만치 않은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박민지는 금세 분위기를 상승세로 바꿨다.
박민지는 "지난번 컷 탈락했던 맥콜 모나파크 오픈 때 악몽이 떠올랐다"면서 "컷 탈락은 꼭 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4승을 더하면 시즌 최다승 기록(9승)을 넘어설 수 있는 박민지는 "부담은 없다. 최다승 기록을 깨지 못해도 이미 큰일을 해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래도 우승을 한 번이라도 하면 기록 경신에 가까워질 수 있어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의욕을 보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