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효진의 동생 도은 씨는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빠가 오랜 기간 힘든 투병 생활 끝에 오늘 오전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전했다.
2006년 FC서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일본 J2리그 도치기 SC, 부산 아이파크 등을 거쳤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고양 Hi FC에서 뛰었다.
2019년 12월 암 진단을 받고 병마와 싸워 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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