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세 번째 골 넣고 자축하는 홀란[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151309340057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도르트문트는 15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1-2022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서 5-2로 대승했다.
홀란의 '원맨쇼'에 힘입은 시즌 첫 승이었다.
이어 2분 뒤 홀란은 중원에서부터 공을 몰고 들어간 뒤 직접 왼발슛을 꽂아 자신의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이자 결승 골을 뽑아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13분 다시 홀란의 패스에서 비롯된 지오바니 레이나의 추가 골로 터트린데 이어 후반 25분엔 홀란이 팀의 5번째 득점까지 책임져 쐐기를 박았다.
독일 키커, dpa 통신 등은 이날 홀란이 2골과 3개의 어시스트를 올렸다고 전했으나 분데스리가 홈페이지의 공식 기록에는 도움은 2개만 기록됐다.
지난 시즌 리그 27골을 터뜨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41골), 안드레 실바(프랑크푸르트·28골)에 이어 득점 3위에 오른 홀란은 이번 시즌 레반도프스키의 아성에 도전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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