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19일 일본 효고현 한신고시엔 야구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에 출전한 교토국제고 선수들의 경기 모습. [교토국제고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192038100396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이 학교는 오는 23일 16강전을 치른다.
1999년 생긴 교토국제고 야구부는 창단 22년 만인 올 3월에 봄 고시엔 무대에도 처음 올랐지만 16강전에서 역전패해 우승을 향한 꿈을 접어야 했다.
이후 좌완 에이스인 모리시타 류다이 선수가 삼진 10개로 완봉승을 거두어 그대로 1점 차 승리를 낚았다.
교토국제고는 올해 교토(京都) 지역을 대표해 여름 고시엔에 출전했다.
각 경기에선 출전 고교의 교가가 연주되고, 경기 종료 후에는 승리 팀의 교가가 다시 연주된다.
교토국제고는 정원 131명의 소규모 한국계 민족학교다.
일본인 93명, 재일 교포 37명이 재학 중인데, 이 중 40명(전원 일본 국적)이 야구단 소속으로 뛰고 있다.
교토국제학원은 1947년 교토조선중학교로 시작해 1958년 학교법인 교토한국학원 법인 설립을 승인받았고, 1963년에는 고등부를 개교했다.
한국 정부의 중학교, 고등학교 설립 인가에 이어 2003년에는 일본 정부의 정식 학교 인가도 받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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