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 넣은 조영욱(오른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9191958460316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서울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에 2-1로 이겼다.
7경기(2무 5패) 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온 서울은 4경기를 덜 치른 강원FC(승점 27·6승 9무 10패)를 최하위로 끌어내리고 11위(승점 29·7승 8무 14패)로 한 계단 올라섰다.
4경기 무패(3승 1무)가 끊긴 수원FC는 그대로 4위(승점 41·11승 8무 10패)에 자리했다.
성남FC도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물로 7경기 만에 승리하며 강등권에서 한 걸음 달아났다.
성남은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른 인천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뮬리치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성남은 한 경기를 덜 치른 광주FC를 제치고 잔류 마지노선인 10위에서 9위(승점 31·7승 10무 12패)로 한 계단 올라섰다.
후반기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파이널A 진입을 노리던 인천은 시즌 첫 3연패를 당했다.
인천은 그대로 7위(승점 36·10승 6무 12패)에 자리했다.
◇ 19일 전적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 2(2-0 0-1)1 수원FC
△ 득점 = 조영욱④(전1분) 나상호⑧(전9분·이상 서울) 무릴로⑤(후46분·수원FC)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성남FC 1(0-0 1-0)0 인천 유나이티드
△ 득점 = 뮬리치⑪(후16분·성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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