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골 넣은 최유리 [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9232226590903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우즈베크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크와 2022 여자 아시안컵 예선 E조 2차전에서 결승골이 된 상대 자책골과 최유리의 추가골, 문미라의 막판 멀티골을 엮어 4-0으로 완승했다.
지난 17일 몽골과의 1차전에서 12-0 대승을 거둔 한국은 이로써 승점 6점을 쌓아 우즈베크(승점 3)를 제치고 각 조 1위에 주는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상대 통산 전적에서 3전 3승 무패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다. 한국은 이들 3경기에서 도합 14골을 넣고 실점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몽골전에서 득점해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을 넘어 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 A매치 최다 59골 신기록을 달성한 지소연(첼시)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해 사상 첫 60골 고지 등반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figure class="image-zone" data-stat-code="mapping_pho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 inherit; position: relative;">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