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 세리머니를 펼치는 울산 현대의 이동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9252237380455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울산은 2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분 터진 이동준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2연승을 따낸 울산(승점 61)은 인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은 2위 전북 현대(승점 60)와 승점 차를 1로 유지하며 1위를 지켜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2위 전북이 일류첸코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운 악재에도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미드필더 백승호와 구스타보의 연속골을 앞세워 인천을 2-0으로 물리쳤다.
전북은 승점 1차로 선두 울산 추격을 이어간 가운데 8위 인천은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의 부진에 빠졌다.
포항 스틸야드에서는 원정에 나선 제주 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를 4-2로 물리쳤다.
4득점은 제주의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골이다. 포항은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의 아쉬움을 맛봤다.
승점 40을 쌓은 제주는 7위에서 5위로 두 계단 상승한 가운데 포항은 3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7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 25일 전적
▲울산문수구장
울산 현대 1(0-0 1-0)0 광주FC
△ 득점= 이동준⑩(후4분·울산)
후4분·울산)
▲포항스틸야드
제주 유나이티드 4(3-0 1-2)2 포항 스틸러스
△ 득점= 제르소④(전21분) 박원재①(전35분) 이정문①(전37분) 김봉수③(후10분·이상 제주) 그랜트②(후33분) 임상협⑩(후37분·이상 포항)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 현대 2(1-0 1-0)0 인천 유나이티드
△ 득점= 백승호④(전38분) 구스타보⑫(후31분·이상 전북)
▲DGB대구은행파크
대구FC 0-0 수원FC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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