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뇰과 코파 델 레이 16강전 2-1 승리 소식을 전한 마요르카.[마요르카 구단 트위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1161026420685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이날 경기의 균형을 깬 것은 마요르카였다. 전반 32분 구보 다케후사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아 찬 프리킥이 에스파뇰 골문 오른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을 앞선 채 마친 마요르카는 후반 15분 한 발짝 더 달아났다.
에스파뇰이 2분 뒤 프리킥 기회에서 기습적으로 연결한 공을 하비 푸아도가 마무리해 한 골을 만회했으나 마요르카는 더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강인은 후반 37분 구보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최근 마요르카 선수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강인은 6일 에이바르와 코파 델 레이 32강전(2-1 승), 8일 레반테와 정규리그 경기(0-2 패)에 잇따라 결장한 바 있다.
경기 종료 직전 에스파뇰 아드리아 페드로사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이강인의 강한 압박에 공을 빼앗긴 뒤 반칙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이강인은 경고를 받기도 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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