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자 고객들이 분노했다, 이들은 호날두가 성폭행 혐의를 받았다고 지적하며 거세게 반발했다.
예상 외의 반발에 문피그는 홈페이지에서 이 카드를 삭제했다. 카드 값은 3.49파운드(약 5700 원)였다.
호날두는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으며 형사 기소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고객들은 문피그사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가?” “끔찍하고 무지하다”고 성토했다.
해당 카드는 문피그 뿐 아니라 다른 소매업체 웹사이트에서도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이 카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우리 사이트에서 즉시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마요르가는 13년 전 호날두가 라스베가스 호텔 방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후 임상적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37세의 호날두는 마요르가의 주장을 ‘가짜 뉴스’라며 자신은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마요르가와 37만5천 파운드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요르가는 2018년 전 세계에 확산한 ‘미투 운동’에 고무된 후 금전 합의는 강제에 의해 이루어졌다며 5600만 파운드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미국 법원은 이 소송을 기각할 것으로 권고했고, 2019년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호날두를 형사 기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당시 “나에 대한 비난을 단호히 부인한다. 성폭행은 내가 믿는 모든 것에 반하는 가증한 범죄이다”라고 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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