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이날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해리 케인 등 동료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 주는가 하면, 질풍노도와 같은 돌파력도 과시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이 해결해야 할 때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결정적인 기회를 날리기도 했다.
이들의 공통된 지적은 '자신감 부족'이었다. 좋은 위치에 있었지만,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주저했다는 것이다. 너무 수동적이었다는 비판도 있었다
팬들의 반응은 더 가혹했다.
토트넘 드위터에 올라온 손흥민 관련 글들은 대부분이 부정적이었다. "처참했다" "빨리 폼을 되찾야야 한다" "내가 본 최악의 손흥민이었다"는 등 험한 글들이 주를 이루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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