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즈는 이어 번리와의 경기 후 호날두의 태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그는 "호날두는 최근 젊은 선수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어젯밤, 그가 터널로 달려갔을 때 보인 행동을 보고 젊은 선수들이 뭘 배우겠냐"고 힐난했다.
보통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은 팬들에게 박수 등으로 인사를 전하고, 상대 팀 선수 및 코칭스태프와 인사를 나눈다. 호날두는 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터널을 향해 달려간 뒤 모습을 감췄다.
키즈는 이 점을 지적한 것이다.
그러자 공동 진행자인 앤디 그레이는 번리 경기에 대한 그의 생각에 동의하면서도 호날두가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약체 번리전에서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싶었으나 그렇게 할 수 없게 되자 불만을 품고 그렇게 행동했다는 것이다.
이에 키즈는 "그럼 맨유를 당장 떠나 본머스에서 매주 뛰면 되겠네"라고 응수했다.
본머스는 2부리그인 챔피언십 소속 팀이다. 그곳에서 마음껏 뛰며 원하는 만큼 골을 넣으라고 비아냥댄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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