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아담 웨인라이트, 앨버트 푸홀스, 야디어 몰리나다.
이들은 지난 200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을때 주역들이었다.
10년 후 푸홀스가 돌고 돌아 다시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왔다. 3총사가 다시 뭉친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이들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는 점이다. 몰리나는 이미 2022시즌이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푸홀스 역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후 은퇴를 시사했던 웨인라이트는 가족 모두가 찬성하는 비디오를 공개하며 1년 현역 연장을 공식화했다.
푸홀스는 에인절스와의 계약 마지막 해인 2021년 시즌 도중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다. LA 다저스가 그를 영입해 현역 생활을 계속할 수 있었다.
시즌 후 자유계약 신분이 된 그는 도미니칸 원터리그에 참여하며 현역 연장을 노렸다. 올 시즌부터 내셔널리그도 지명 타자 제도를 도입하자 세인트루이스가 그를 다시 부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
푸홀스의 복귀에 몰리나와 웨인라이트는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팬들도 환영 일색이다.
10년 후 다시 만난 이들 3총사가 마지막 시즌을 어떻게 보낼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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