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도 손흥민에 대한 이적 루머는 사실상 전무하다.축구 전문가들만 변죽을 울리고 있다.
대런 벤트는 손흥민이 리버풀이나 맨시티에서도 주전으로 뛸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리버풀의 윙어 마네를 능가한다고 극찬했다.
그러자 팬들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팬은 "왜 빅클럽들이 손을 돌지 않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레알, 바르셀로나, PSG의 주목을 받았을 텐데 말이다. 그리고 확실히 맨시티와 리버풀은 그를 위해 입찰했어야 했다. 그는 지난 4년 정도 동안 지속적으로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고 어떤 팀에도 들어갈 수 있으며, 그를 영입한 클럽의 셔츠 판매는 증가할 것이다. 초점은 항상 케인에게 있지만 손흥민도 그럴 만하다"라고 주장했다.
빅클럽들이 손흥민의 이적을 추진하지 않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하는 눈치를 전혀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일 수 있다. 선수라면 누구나 빅클럽에서 뛰며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어 한다. 그래야 자신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손흥민은 그럴 욕심이 없다. 토트넘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다. 토트넘이 버리지 않는 한 토트넘에서 은퇴할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그의 몸값 때문일 수 있다. 현재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8800만 파운드다. 경쟁이 붙으면 1억 파운드를 훌쩍 넘길 수 있다. 손흥민을 1억 파운드에 영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그 돈으로 좀 더 젊은 선수를 데려오는 편이 낫다고 판단할 수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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