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훈련하고 있는 엠마 라두카누. [토트넘 공식 트위터 사진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18230714091424fed20d3049816221754.jpg&nmt=19)
그런 그가 특정 축구 클럽, 그것도 최대 라이벌인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으니 아스널 팬들이 화가 나지 않을 수 없었다.
라두카누는 독일 슈스트가르트에서 열리는 포르셰 테니스 그랑프리를 앞두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훈련했다. 유니폼에는 라두카누의 이름과 숫자 10이 새겨져 있었다.
그러자 아스널 팬들이 들고 일어난 것이다. 한 팬은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했다. 다른 팬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으니 너는 더 이상 우승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악담’을 퍼부었다. 토트넘이 우승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빗댄 것이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라두카누는 두 살 때 영국으로 건너가 브롬리에서 자랐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우승ᄒᆞ 리버풀의 위르겐 클럽 감독이 그를 극찬했다. 그러나 라두카누는 자신이 지지하는 축구 클럽을 밝히기를 꺼려했다.
라두카누는 최근 국가 대항 전인 빌리 진 킹 컵에 영국 대표로 출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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