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중지 US 매거진은 21일(한국시간) 호날두의 데이트사를 소개하며 세상에 알려진 그의 ‘여인’만 9명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대부분 모델과 리얼리티 스타 출신이라고 이 매체는 했다.
US 매거진은 “호날두는 2010년부터 5년 동안 이리나 샤크와 사귀었으며 2015년 1월 결별했다”고 전했다. 당시 호날두는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5년간의 교제 끝에 샤크와의 관계가 끝났다. 우리는 지금 이 단계를 밟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최선이라고 믿었다. 이리나에게 최고의 행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해 2017년 6월 쌍둥이 에바와 마테오를 얻었고, 5개월 후에는 조지나 로드리게스와의 사이에 서 딸 알라나를 낳았다. 두 사람은 2021년 10월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한 뒤 최근 쌍둥이 중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US 매거진이 소개한 ‘호날두의 여인’ 9명은 다음과 같다.
* 조다나 자델 - 듀오는 호날두의 프로 경력이 시작된 2003년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 메르체 로메로 – 포르투갈 모델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호날두와 사귀었다.
* 젬마 앳킨슨 – 2007년 4개월 동안 교제헸다.
* 네레이다 가야르도 – 스페인 태생으로, 2008년 호날두와 짧은 만남을 가졌다.
* 패리스 힐튼 - 2009년 호날두와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됐다. 당시 그는 “호날두는 아주 좋은 사람이고 놀라운 운동 선수이다. 우리는 아주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
* 킴 카다시안 - 1년 후, 호날두는 힐튼의 오랜 친구인 카다시안과 유럽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 이리나 샤크 – 모델인 그는 2010년부터 5년간 호날두와 로맨스를 즐겼다.
* 루시아 빌라론 – 호날두는 샤크와 헤어진 후 스페인 TV 방송인인 빌라론과 염문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 조지나 로드리게스 - 듀오는 2016년부터 데이트를 시작했으며 이듬해 딸 알라나 마르티나를 얻었다. 스페인 마드리드 명품 구찌 매장에서 일할 때 처음 호날두를 만났다. 조지나는 “그의 키, 몸, 뷰티가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호날두 앞에서 떨렸다. 스파크가 튀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날두와 로드리케스는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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