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소식]김종민, 개인통산 500승 달성 경정 새역사 썼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130704330369918e70538d22112161531.jpg&nmt=19)
김종민은 지난 12일 경정 19회차 2일차 15경주에서 1코스에 출전해 인코스의 장점을 살린 인빠지기로 선두로 나섰고 막판까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버티기로 우승하며 대기록을 수립했다.
2위 그룹과의 현격한 거리차가 말해주듯 접전이나 단 한 번의 위기 없이 깔끔하게 1위를 차지한 그야말로 완승이었다. 이로서 김종민은 경정 최초 300승과 400승 기록에 이어 500승 기록까지 세우며 경정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통산 500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김종민[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130957260159718e70538d22112161531.jpg&nmt=19)
154명의 경정선수 중 현재까지 400승 이상은 김종민, 길현태(438승), 김효년(414승), 곽현성(413승), 어선규(400승) 단 5명뿐이고 권명호, 심상철, 이재학, 정민수, 김민천 등 13명(400승 이상 제외) 만이 300승 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볼 때 김종민의 위용은 과히 대단하다 할 수 있다.
특히 대상경정에도 최다 출전(40회)과 최다 우승(21회) 선수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2011년에는 대상경정에서만 5회 우승한 진기록도 가지고 있고 지난해 쿠리하라배와 연말 그랑프리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우뚝 선 바 있다. 최우수선수상, 연승기록상, 최고득점상, 모범선수상 등 포상 경력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사실 김종민은 원년부터 경정을 즐겨왔던 팬들이라면 누구라도 첫 손을 꼽기에 주저하지 않을 정도로 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다. ‘경정 황제’, ‘경정 지존’, ‘역대급 선수’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으며 오랜 시간 동안 미사리경정장을 평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김종민은 500승 달성 직후 “고객 분들의 사랑과 격려 그리고 채찍질 덕분에 나태해지지 않고 여기까지 온 거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김종민 선수의 500승 달성을 축하해 주기 위해 순금으로 만든 기념 반지와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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