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기 장면[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1005443805092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일본은 9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최종 3차전에서 타지키스탄에 3-0으로 이겼다.
그러나 같은 시각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랍에미리트(UAE)를 2-0으로 제압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조 1위(승점 7·2승 1무·골득실 +7)로 조별리그를 마쳤고, 일본은 골득실에서 뒤져 2위(승점 7·2승 1무·골득실 +4)가 됐다.
한국과 일본이 이 대회에서 맞붙는 것은 2016년 대회 결승전 이후 처음이다.
6년 전 맞대결에서 당시 신태용 감독이 이끌던 한국은 일본에 2-0으로 앞서다가 후반전 3골을 얻어맞고 역전패했다.
한국과 일본의 물러설 수 없는 승부는 12일 오후 10시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 12분 터진 아이만 아흐메드의 골과 후반 추가시간 사이드 압둘하미드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리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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