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과 안산의 25일 경기 모습.[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252211160031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충남아산은 25일 충남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안산과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최근 네 경기에서 2승 2무로 한 번도 지지 않은 충남아산은 8승 8무 5패, 승점 32를 쌓고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최범경은 후반 37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프리킥 득점도 직접 올리며 이날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0-3으로 끌려가던 안산은 후반 45분 김경수의 중거리포로 영패를 면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상대에 한 골도 내주지 않았던 충남아산은 이날도 무실점 경기 직전까지 갔으나 결국 한 골을 내줬다.
3연승에 도전한 안산은 후반 추가 시간에 강수일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공중볼을 따내려다 착지하는 과정에서 부상으로 실려 나가는 악재마저 겪었다.
FC안양은 서울 이랜드와 홈 경기에서 후반 23분 조나탄의 골을 결승점으로 삼아 1-0으로 이겼다.
최근 2연승을 거두며 9승 7무 5패, 승점 34를 기록한 안양은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연합뉴스=종합]
◇ 25일 전적
▲안양종합운동장
FC안양 1(0-0 1-0)0 서울 이랜드
△ 득점= 조나탄⑧(후23분·안양)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
충남아산FC 3(0-0 3-1)1 안산 그리너스
△ 득점= 김강국④(후12분) 유강현⑨(후29분) 최범경①(후37분·이상 충남아산) 김경수①(후45분·안산)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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