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누적 관객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역대 한국 영화 중 1,200만 명을 넘은 작품은 오직 14편 뿐이다. '범죄도시2'는 1200만 명이 넘은 '택시운전사'(2017) 1,218만6,684명, '신과함께-인과 연'(2019) 1,227만4,996명, '왕의 남자'(2015) 1,230만2,831명,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1,231만9,542명보다 빠른 속도로 장기 흥행 질주 중이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벌이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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