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에클스턴 F1 전 회장[AP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1206170709053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영국 검찰청은 11일(현지시간) 에클스턴 전 회장이 4억파운드(약 6천200억원) 이상의 해외 자산을 신고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 허위진술에 의한 사기죄로 기소를 승인했다.
검찰청은 국세청이 제출한 증거를 검토하고 이처럼 결정했다.
1930년생인 에클스턴 전 회장은 1978년부터 2017년까지 40년간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 대회인 F1 회장을 지냈다.
포브스가 추정한 에클스턴 전 회장의 총자산은 25억파운드(3조9천억원)다.
그는 최근 방송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두둔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해 "다들 때때로 실수를 한다"고 방어하고 푸틴 대통령을 최상급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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