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심차게 데려온 선수들이 하나 같이 죽을 쑤고 있으니 정말 딱하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이야기다.
그러나 처참한 실패였다. 야심차게 데려온 김하성도 적응에 애를 먹었다.
결국, 샌디에이고는 라이벌 LA 다저스 타도는커녕 가을야구 무대에도 오르지 도 못했다.
올 시즌 역시 영입한 선수 모두 비참한 성적을 내고 있다.
14년 4억4천만 달러 계약 제의를 거부하고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후안 소토는 합류후 0.232의 저조한 타율을 보이고 있다. 홈런은 단 3개다. 특히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는 죽을 쑤고 있다.
또 조시 벨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는 0.301 타율에 홈런 14개를 쳤으나 샌디에이고에서는 0.193의 타율에 역시 홈런은 3개밖에 치지 못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대표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인 조시 헤이더는 더 처참하다.
밀워키 브루어스에서는 4.24의 ERA를 기록했으나 샌디에이고에서는 ERA 15.26로 극히 부진하다.
샌디에이고는 또 2021시즌을 앞두고 타티스 주니어와 14년 3억4천만 달러에 계약했으나 잦은 부상으로 애를 태우더니 올해는 손목 부상에 이어 금지 약물 복용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내년 시즌 초반에도 결장한다. '애물단지'가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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