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 '혼자 인사드릴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임라라는 "우리가 정말 크게 싸웠다. 동거를 하니 싸울거리가 많이 생겼다. 항상 붙어있고 예민하다보니 평소와 다르게 크게 싸웠고 풀려고 하다가 더 싸움이 깊어졌다." 라며 그동안 영상을 업로드하지 못했던 사정을 밝혔다.
임라라는 "서로 쉬어야 할 타이밍 같다. 5,6년간 못 만난 친구들도 만나고 대인관계를 회복하면 괜찮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손민수는 "당분간은 제가 '엔조이커플' 채널을 이끌어 갈 것 같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들의 솔직한 고백에 많은 구독자들은 이들이 맞이한 서로의 관계에 대한 문제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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