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음바페, 메시(왼쪽부터)[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0302004230194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파리 생제르맹은 30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3라운드 트루아와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3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PSG는 후반 10분 메시, 후반 17분 네이마르, 후반 32분 음바페가 한 골씩 넣었다.
'M-N-M 삼각편대'로 불리는 이 세 명이 한 경기에서 나란히 골을 넣은 것은 올해 4월 로리앙전 5-1 승리가 처음이었다.
이후 올해 7월 감바 오사카(일본)와 친선 경기에서 세 명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고, 8월 릴과 리그 경기에서도 세 명이 모두 골을 터뜨렸다.
또 9월과 10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 경기에서도 'M-N-M 삼각편대'가 모두 득점에 가담했다.
마카비 하이파와 두 번째 경기였던 26일 음바페가 두 골, 메시와 네이마르가 한 골씩 넣어 7-2 대승을 거뒀고 바로 다음 경기인 이날도 'M-N-M 트리오'가 모두 터지면서 승리를 따냈다.
도움은 메시가 9개로 1위, 7어시스트의 네이마르가 2위다.
PSG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1승 2무,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승 2무, 8월 트로페 데 샹피옹 경기 등 공식전 19경기에서 15승 4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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