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까지 트레버 바우어에 대한 구단 복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조정위로부터 324경기 대신 194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바우어는 즉각 다저스에 복귀할 수 있다.
그렇다고 방출하자니 본전 생각 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는 바우에게 어떤 상황이든 2200만 달러의 연봉을 줘야 한다.
그래서 바우어 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
문제는 타 팀들도 부담스럽기는 매 한가지다. 게다가 선수를 주고 바우어를 데려와야 하니 더 부담스럽다.
트레이드든, 방출에 이은 영입이든 바우어를 데려가는 팀은 72만 달러만 쓰면 된다. 2천만 달러가 넘는 연봉은 다저스가 무조건 내야 하기 때문이다.
밥 나이팅게일은 "다저스는 바우어를 트레이드할 것이다. 트레이드가 안 되면 방출할 것이다"라며 다저스와 바우어의 결별을 예상했다.
반면, 한 다저스 팬 사이트는 다저스 일부 선수가 바우어와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방출하라는 쪽과 데리고 있어야 한다는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다저스가 어떤 결단을 할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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