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지영은 지인들과 함께 ‘아지네 마을’을 방문해 사료 배급, 견사 청소, 산책 봉사 등을 하며 유기견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 또 기부금 1700만원과 사료, 동물의약품, 영양제 등 1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지영이 ‘아지네 마을’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동료 선수들과 일일 자선카페를 열고, 애장품 경매를 통해 마련했다.
‘아지네 마을’은 70대 소장님이 2015년부터 200여 마리의 오갈 데 없는 강아지를 돌보고 있는 안락사 없는 유기견 보호소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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