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거들로 구성된 예상 타순은 글자 그대로 '공포' 그 자체였다. 스탈링 마르테(메츠, 좌익수)-후안 소토(샌디에이고, 우익수)-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3루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1루수)-라파엘 데버스(보스턴, 지명타자)-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 2루수)-제레미 페냐(휴스턴, 유격수)-개리 산체스(포수)-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중견수) 순이었다.
그런데 메이저리그 팀들이 이들의 차출을 거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크루즈는 "모든 국가대표팀이 영향을 받는다. 메이저리그 팀들은 소속 선수의 대표팀 차출을 거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차출은 허락한 것으로 보인다. 마차도는 샌디에이고 소속이다.
이로써 '드림팀' 구성을 노렸던 도미니카공화국의 꿈은 '일장춘몽'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도미니카공화국 뿐 아니라 미국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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