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국기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0710094806025a5b6bbcc6e11634136173.jpg&nmt=19)
6일(현지시간) 엘메르쿠리오 등 칠레 매체에 따르면, 전날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500㎞ 정도 떨어진 비오비오주 펜코에서 홈팀 카를로스 디트본과 원정팀 후벤두테스 데아메리카 간 아마추어 축구 시합이 열렸다.
이 경기 중 팬들이 거칠게 충돌했다.
돌발 상황에 경기는 잠시 중단됐고, 운동장에 있던 선수들을 포함한 코치진이 싸움을 말리러 나서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와중에 총성도 들렸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사상자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기를 주관하는 콘셉시온 아마추어축구협회는 이번 사태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칠레 경찰도 이번 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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