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닷컴은 6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최고의 '듀오'를 선정하면서 소토-마차도가 근소한 차이로 오타니-트라웃을 제쳤다고 전했다.
다소 의외다. 오타니는 타자로도 메이저리그 엘리트 그룹에 속한다. 2019년 타자로 신인왕에 올랐고 2021년에는 MVP에 선정됐다. 트라웃은 자타가 인정하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다.
소토는 테드 윌리엄스, 배리 본즈에 버금가는 최고의 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다소 부진했지만 그의 커리어 슬래시 라인은 .287/.424/.526(157 OPS+)이며 메이저 리그 5시즌 동안 19.1%의 볼넷 비율을 보유하고 있다고 MLB닷컴은 강조 했다.

마차도는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를 NL 챔피언십 시리즈로 이끈 일등공신이며 .898 OPS(159 OPS+)와 32홈런으로 내셔널 리그 MVP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사실에 MLB닷컴은 주목했다.
MLB닷컴은 오타니에 대해 "앞으로 몇 년 동안 '이도류' 선수로 남을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표시했다.
지난 시즌 62개의 홈런을 쳐 오타니를 제치고 MVP에 선정된 저지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8위에 그쳤다.
3위는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 조합이 차지했다.
다음은 1위부터 10위 듀오 명단이다.
1. 후안 소토-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2. 오타니 쇼헤이-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3. 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LA 다저스)
4. 요르단 알바레즈-호세 알투베(휴스턴)
5. 폴 골드슈미트-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6.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오스틴 라일리(애틀랜타)
7.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보 비셋(토론토)
8. 애런 저지-지안카를로 스탠튼(뉴욕 양키스)
9. 카를로스 코레아-바이런 벅스턴(미네소타)
10. 피트 알론소-프랜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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