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전 홈경기에서도 0-1으로 패배를 기록해 두 경기 합계 0-3으로 크게 밀리며 8강의 문턱에서 좌절했다.
네이마르(Neymar)가 부상으로 결장해,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와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e)가 선봉에 섰지만 뮌헨의 견고한 수비에 막혀 골 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번 8강 진출 실패로,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 CF)에 패한 데 이어 2년 연속 16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편, 손흥민이 속해있는 토트넘 또한 이탈리아의 AC밀란에게 밀려 16강에서 탈락했다.
[정민정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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