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 2023시즌 선전기원하는 필승기원제 지내

정태화 기자| 승인 2023-03-31 20:24
2023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필승기원제에서 이정후가 향에 불을 붙이고 있다.[키움히어로즈}
2023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필승기원제에서 이정후가 향에 불을 붙이고 있다.[키움히어로즈}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31일(금)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에서 2023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필승기원제를 지냈다.

홍원기 감독과 설종진 퓨쳐스팀 감독을 포함해 선수단 및 프런트 전원이 모인 가운데 고사를 지내고, 음식을 나눴다.
필승기원제를 지낸 키움히어로즈는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개막전 선발로는 지난해 평균자책점(2.11)과 탈삼진(224개)에서 1위에 올라 KBO 리그 최고 투수로 우뚝 선 안우진이 나선다. 한화 이글스에서는 새 외인인 버치 스미스가 선발로 등판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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