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대구시청)-한나래(부천시청)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고후오픈(총상금 2만5천 달러)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대회에서 두 차례 복식 준우승을 합작했던 장수정-한나래 조는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달 카자흐스탄 대회는 총상금 4만 달러와 6만 달러 규모였다.
장수정과 한나래는 2일 열리는 단식 결승에서는 맞대결한다.
장수정은 한나래와 지금까지 9차례 만나 최근 4연승 하며 6승 3패로 앞서 있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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