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4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뒤 첫 끝내기 홈런을 날린 뒤 환호하며 홈인하고 있다.[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0415130304020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4-4로 맞선 9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애리조나 우완 스콧 맥고프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스탠드로 향하는 굿바이 홈런을 날렸다.
김하성의 시즌 첫 홈런이자 빅리그 통산 첫 끝내기 홈런이며 2021년 MLB 진출 후 통산 20호 홈런이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대타 데이비드 달이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동점 아치로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이어 등장한 김하성이 볼 카운트 3B1S에서 맷코프의 슬라이더가 제대로 떨어지지 않고 밋맛하게 들어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방망이를 휘둘렀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로 큰 타구가 왼쪽 담장을 넘는 끝내기 홈런이었다.
이날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2회 3루수 땅볼, 4회 투수 앞 땅볼, 7회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침묵했으나 4번째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첫 끝내기 홈런을 터뜨려 팀을 3연승으로 이끌었다.
김히성은 이 홈런으로 시즌 첫 타점도 올렸으며 타율은 0.385(13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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