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의 축구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지난 5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리오넬 메시가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구단 알 힐랄 SFC로부터 연봉 4억 유로를 제안 받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리오넬 메시의 절대 우선순위는 유럽 리그에서 뛰는 것"이라며 "FC바르셀로나는 FFP 입찰·공개 협상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리오넬 메시가 속해있는 구단 파리 생제르맹 FC가 그에게 계약을 제시했으나 현 단계에서는 메시가 이를 수락하지 않았다고도 설명했다.
김민경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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