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과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지만, 최지만(피츠버그)은 '울상'이다.
김하성은 올 시즌 개막 후 32타수 9안타로 0.281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홈런이 2개(끝내기 홈런 포함), 2루타 4개로 9안타 중 6개가 장타였다. 장타율이 0.594에 OPS(출루율+장타율)가 0.937이다. 파워 히터로 변신한 것처럼 느껴진다.
내야수 오닐 크루즈가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져 출장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빠른 발을 갖고 있어 피츠버그는 배지환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최지만은 19타수 1안타로 타율이 5푼3리다. 좀처럼 타격감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시작된 슬럼프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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