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배구단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1820270200383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한송이는 연봉 2억원과 옵션 1천만원을 합쳐 연간 총액 2억1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염혜선은 연봉 3억3천만원과 옵션 2천만원을 보태 연간 총액 3억5천만원을 받는다.
FA 계약 기간은 특별한 조건이 붙지 않는 한 3년이다.
KGC인삼공사 구단은 "팀의 구심점인 주축 선수들과 재계약으로 지난 시즌 후반에 좋은 모습을 보인 현재 전력을 최대한 유지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염혜선은 구단을 통해 "여자부 세터 중 최고 대우를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행복한 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고희진) 감독님이 재계약에 영향을 끼쳤다. 선수단 모두가 똘똘 뭉쳐 '2022-2023시즌의 7라운드'를 맞이한다는 마음으로 차기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송이는 "구단에 감사드리며 KGC인삼공사에서 꼭 우승을 이루고 은퇴할 수 있도록 최고참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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