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한 누리꾼은 안영미의 미국행에 대해 "과연 아빠가 베트남, 필리핀에 있었어도 그 나라 가서 출산했을까"라고 지적하자 안영미는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애 한 번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 기간, 출산, 육아를 어떻게 오롯이 혼자 할 수 있겠냐.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을 남겼다.
이에 대해 안영미는 "저희 '딱콩이' 이제 8개월 됐다. 그것도 배 속에서다.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다. 기왕이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추측보단 지금 배 속에서 꼬무락하고 있는 아이에게 축복해주시는 게 어떨까"라며 논란에 대해 대응했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2월에 5년 동안 교제해오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정민정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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