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과 리징량은 28일 상하이 ‘로드 투 UFC’에서 기원빈 대 바하터보러 바터보라니의 라이트급 8강 전 코치로 나선다.
바터보라니는 UFC 웰터급 파이터 리징량의 제자로 그의 코치를 받으며 기원빈과 맞붙는다.
바터보라니는 기원빈이 ‘잘 생긴 모델 같다’며 ‘그 쪽 일을 하는 게 어떠냐’고 도발했다.
한편 정찬성과 코너 대결을 벌이게 된 리징량은 “정찬성은내가 존경하는 레전드이다. 라이트급으로 체급을 내려 한 번 싸우고 싶다”고 했다.
정찬성은 페더급, 리징량은 웰터급으로 싸우게 되면 중간 지점인 라이트급이 되겠지만 둘이 굳이 싸울 이유는 없고 싸우지도 않을 것이다. 존경을 담은 가벼운 농담 정도였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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