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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장 박진섭, 중국 프로축구 저장FC 이적... K리그1+코리아컵 '더블 우승' 남기고 떠나

2026-01-03 16:15:00

중국 저장FC로 이적하는 전북 박진섭. 사진[연합뉴스]
중국 저장FC로 이적하는 전북 박진섭.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전북 현대의 K리그1·코리아컵 더블 우승을 이끈 주장 박진섭(30)이 중국으로 떠난다.

전북은 3일 "박진섭이 중국 슈퍼리그 저장FC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해외 무대 도전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전달받았다"며 "그동안의 헌신과 기여도를 고려해 서른을 넘겨 찾아온 마지막 해외 진출 기회를 열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전북에 합류한 박진섭은 4시즌 동안 팀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는 전술적 유연함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팀이 어려운 시기에 주장을 맡아 '대체 불가능한 리더'로 자리매김했으며, 2025시즌 더블 우승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코리아컵 MVP에도 선정됐다.
박진섭은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전북에서 보낸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다"며 "전주성의 함성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멀리서도 응원하겠다"고 인사했다. 그는 곧 중국으로 건너가 입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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